2009년부터 매년 개최된 Ride Like King은 GIANT 그룹의 설립자인 King Liu를 기리며, 가상 그룹 라이딩과 야외 라이딩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행사다. Ride Like King 이벤트의 목적은 사이클링을 기념하고 어려운 지역사회에 자전거를 기부함으로써 저소득 지역의 사람들의 이동을 돕는 것이다.
Ride Like King은 GIANT, Liv, Momentum, 그리고 CADEX 브랜드의 모회사인 GIANT 그룹과 파트너 World Bicycle Relief 및 Zwift가 함께 주최했다.
GIANT 그룹은 올해 5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500 for 500” 챌린지를 도입했다. 이는 단체로 500km를 달릴 때마다 1대의 World Bicycle Relief Buffalo 바이크를 기부하는 것으로, 올해 목표는 작년의 300대보다 많은 500대의 자전거를 기부하는 것이다.
RLK15의 기부 라이딩은 3일간의 가상 및 야외 라이딩을 포함한다. 75개국에서 3,000명에 가까운 라이더들이 12번의 Zwift 라이딩에 참가했고, 총 90,000km를 달렸다. Zwift 라이딩은 GIANT와 Liv의 프로 선수, 엠베서더, 직원들이 진행했다.
44개국의 360명의 참가자들은 World Bicycle Relief의 캠페인 허브를 통해 등록했고, 누적 거리는 총 30,000km였다. 그 외에도 전 세계의 GIANT 그룹의 지사에서 직원과 대리점, 그리고 소비자를 위한 라이딩을 진행했고, 500,000km를 추가로 집계했다. 올해 락다운과 야외 활동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특히 증가했다.
Zwift 라이딩, World Bicycle Relief 캠페인 허브, 그리고 각 지역사회의 라이딩을 모두 합하면 총 620,000km로, “500 for 500” 챌린지의 성공에 필요한 km를 크게 초과했다.
“올해 글로벌 커뮤니티는 한 방향으로 함께 달려갔습니다.” GIANT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An L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세계 GIANT 그룹의 직원, 선수, 엠베서더들과 소비자들은 Zwift 라이딩과 다수의 야외 이벤트 라이딩을 통해 우리의 “500 for 500”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World Bicycle Relief에 500대의 Buffalo 바이크를 기부하였습니다.”
라이더들은 GIANT 및 Liv SNS에 사진과 이야기를 올리며 다양한 경험을 나누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RLK15 저지와 King Liu의 사인이 담긴 카드를 수여했다. Zwift의 각 라이딩에서 5명을 선정했으며, SNS 포스팅 이벤트에서 15명의 저지 수상자를 추가로 선정했다.
500대의 Buffalo 바이크는 험한 지형 위를 무거운 짐을 싣고 장시간 달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유지 및 관리가 간편한 Buffalo 바이크는 GIANT 그룹에서 제작되고 World Bicycle Relief 프로그램을 가진 각 지역의 직원들이 조립한다.
World Bicycle Relieft 책임자 Claire Geig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GIANT그룹과 Ride Like King 이벤트를 위해 모인 지역사회의 서포트에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이벤트의 영향은 농업 사회의 개인 및 지역사회에 자전거를 공급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World Bicycle Relief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